★들, 홍명보호 4강 진출에 '눈물 응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5 10: 36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종주국 영국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스타들도 감격에 겨운 응원과 성원을 보냈다.
5일 새벽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대박! 아! 미쳤다! 와! 와우! 우리나라 짱이다. 진짜!"라며 감격의 메시지를 남겼고, 정준하와 하하 역시 "와!~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 짱! 감동입니다! 우승갑시다! 김영권짱! 모두모두 짱! 최고!"라며 즐거워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아 진짜 눈물 난다..ㅜㅜ 우리 태극전사들 잘싸웠습니다! 이번 올림픽 편파판정에 오심에 참 많지만 우리 선수들 온힘을 다해 열심히 뛰는 모습이 최고의 명경기였습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 은혁도 "진짜 너무 잘 싸워줬어요! 진짜 사랑합니다"라고 성원을 보냈다.

걸그룹 카라의 규리는 "온 동네가 난리네~~ㅎㅎ오늘 경기 끝까지 보고 나니까 정말 마음 벅차다. 멋지다. 대한민국 파이팅ㅠㅠ!!", 에일리는 "대한민국 4강 진출!! 다음 경기에도 멋진 게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어어엉",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역시 "최고다 대한민국. 잘자 난 이따 녹음있어서 자야겠어. 축구 이겨서 기분 좋게 잘 수 있겠다"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KBS 전현무 아나운서도 "무서운 평행이론! 10년 전 스페인 호아킨도 주춤거리다 막히고 오늘은 스터리지가 역시 주춤거리다 노골... 그리고 나서 우리의 마지막 슛은 10년전엔 홍명보 감독이 오늘은 불굴의 기성용 선수가 성공♥ 한국축구의 기분 좋은 평행이론이 유럽축구를 침몰시키다^^"라는 멘션을 올렸고, 방송인 박은지는 "와우! 대한민국 축구팀 최고!~^^ 한국과 전세계에 계신 붉은악마들 응원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오늘도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 기분 좋게 8시에 출발^^오늘 저도 붉은기 좀 발산해볼깡?"이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이 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정겨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개그맨 김원효, 가수 쌈디, 레이디제인, 허영생, 노라조 조빈 등 스타들이 태극전사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새벽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영국과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5-4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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