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女가수, 남친 만나 폭음-폭주하다 '고도비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06 22: 22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연하의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쪘다는 소식이다.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아길레라의 남자친구인 영화 조연출 매트 러틀러는 통통한 몸을 좋아하는 취향(chubby chaser)을 가졌다. 아길레라는 그의 바람 때문에 25파운드(11kg 이상)나 살이 쪘다고.
"매트는 크리스티나의 큰 몸집이 사랑스럽다고 말하고, 마른 여자들한테는 관심이 없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녀가 먹고 마시고 자신을 놓아버리는 생활을 할까봐 매트는 비난하고 있다"라고 측근은 전했다.

"크리스티나와 매트는 매일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고 술을 진탕 마신다. 하지만 그녀는 살찌는 것에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다. 매트는 후덕한 몸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길레라는 러틀러와 지난 2010년 말부터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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