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커플' 오진혁-기보배, '런던캠프'서 러브스토리 '공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1 17: 27

연인끼리 나란히 금빛화살을 쏘며 화제를 모았던 '양궁커플' 오진혁-기보배 커플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던캠프'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런던캠프'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현장에서 만나는 영웅들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 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런던올림픽 중 가장 '핫'한 커플 오진혁-기보배 선수가 출연해 첫 만남부터 훈련 중 눈이 맞은 사연, 열애 공개까지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경기 중 보여준 침착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대표팀 막내다운 상큼한 애교로 녹화장 분위기를 사로잡은 기보배 선수와 10년 만에 야인생활을 거쳐 32살 나이로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오진혁 선수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과 10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사격의 진종오 선수도 출연해 경기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남편 진종오의 반전매력, 애교를 공개하는가 하면 녹화 중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교통사고와 부상을 견디며 모두의 마음을 울렸던 역도 장미란 선수의 현장을 찾안 세 MC의 모습도 방송된다.
한편 '런던캠프'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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