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정재성,'우리는 환상의 짝꿍'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11 18: 10

11일 오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이용대와 정재성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대회 14일째를 마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현재 금메달 13개(은7, 동7)로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금 13개는 한국이 지난 1988년 서울(금12, 은10, 동11)과 1992년 바르셀로나(금12, 은5, 동12) 대회에서 거둔 것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냈던 2008년 베이징(금13, 은10, 동8) 대회와 같은 기록이다.

한국은 지난 7일 양학선(20, 한국체대)의 체조 남자 도마에서 따낸 11번째 금메달로, '금 10개-종합 10위 이내'라는 1차 목표를 넘어섰다.
배드민턴 이용대와 정재성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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