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에이지4’ 시리즈 중 최고 성적..150만 ‘돌파’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17 18: 14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4: 대륙 이동설'(이하 '아이스 에이지4')이 개봉 4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아이스 에이지4’는 지난 16일까지 153만 380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그동안의 시리즈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폭염은 꺾여도 ‘아이스 에이지4’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고 있어 2012년 최고의 흥행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아이스 에이지4’를 감상한 누리꾼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중 4를 제일 재미있게 봤다”, “스피드 있는 전개와 격투신 등 흥미진진했다”, “5편도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스 에이지4:대륙이동설'은 다람쥐 스크랫의 도토리를 향한 엄청난 집념이 지구의 운명마저 바꿔놓는 초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갑작스러운 대륙 이동으로 살 곳을 잃어버린 매니, 디에고, 시드가 빙하를 배 삼아 정처 없이 떠돌던 중 무시무시한 해적단과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있게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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