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우리 남편 응원왔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17 19: 34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두산은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김선우는 5승 6패 평균자책점 5.14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6승을 거두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것과 달리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불운과 슬럼프가 겹쳤고 중반 이후 좋은 투구를 펼쳤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따르지 않기도 했다.
삼성은 브라이언 고든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고든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3.71로 비교적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6월 3일 두산전에 나섰던 고든은 5이닝 8피안타 4실점 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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