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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방송도 전에 뜨거운 논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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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신영 기자] MBC 신개념 러브버라이어티 ‘반지의 제왕’이 방송도 되기 전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폐지 운동’까지 펼쳐지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지의 제왕’은 이 시대 최고 스타와 일반 여성의 만남을 그린 신개념 러브버라이어티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전 팬들 사이에서 ‘반지의 제왕’ 논란이 되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출연자들끼리의 ‘딥키스’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이돌 출연자와 일반인 여성이 촬영 중 ‘딥키스’를 했다는 소문이 번졌고, 이에 대해 제작진이 함구로 일관하자 논란은 더욱 증폭 됐다.

두 번째 논란은 ‘반지의 제왕’ 시청거부 운동과 관련된 것이다. ‘딥키스’ 논란 등으로 온라인이 떠들썩해지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돌의 팬들이 ‘반지의 제왕’에 시청거부를 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아이돌 팬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반지의 제왕’에 출연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마지막 논란은 MBC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폐지와 관련된 것이다. 9년 째 방송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 ‘놀러와’가 결방 되면서, ‘반지의 제왕’이 편성되자 혹시 ‘놀러와’를 폐지하려는 수순이 아니냐는 비판여론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최근 MBC의 편성국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은 1회성 편성일 뿐 ‘놀러와’ 폐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러한 논란으로 ‘반지의 제왕’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심과 함께 궁금증이 폭발적으로 증폭되고 있다. 첫 방송을 통해 이런 ‘논란’이 모두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반지의 제왕' 첫 방송에는 방송인 지상렬, 배우 이태준과 이수혁, 김우빈을 비롯해 가수 장우혁과 토니안, 2AM 창민, 인피니트 우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sos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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