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빅뱅-소시 이어 '섬머소닉' 무대 섰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8.19 09: 50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2012 섬머소닉(Summer Sonic)'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피니트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음악 페스티벌 '2012 섬머소닉’에 초청받아 그린데이, 리한나, 자미로콰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가수로는 2010년 빅뱅, 2011년 소녀시대에 이은 초청이다.
인피니트 이번 무대에서 오는 29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세번째 싱글 '쉬즈 백(She's Back)'의 일본어버전 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인피니트측은 "공연 전 구글플러스를 통해 열린 깜짝 팬미팅 이벤트에는 전세계 72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동시접속자가 2만명이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9일 일본에서 '쉬즈백'을 발표하고 오는 10월에는 총 6만명 규모의 대규모 아레나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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