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귀여운 소녀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강지영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필 간만에 바꿧음. 잘자요. 우리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영이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단발 머리 스타일에 민소매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짙은 스모키 화장과 도도한 표정은 팜므파탈 분위기를 풍겼다. 그간 귀엽고 깜찍한 소녀와 같은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번 '판도라' 콘셉트도 섹시하던데..프로필도 그러네", "이제 깜찍이 소녀 대신 여자가 다 됐다", "표정부터 팜므파탈이 묻어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오는 22일 5집 미니앨범 '판도라'의 발매와 함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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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