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정난 "GD-온유 좋아한다" 고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2 08: 21

배우 김정난이 빅뱅 지드래곤과 샤이니 온유의 팬임을 밝혔다.
김정난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출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라마 함께 출연한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깜짝 등장하자 김정난은 "이번 작품 하면서 이종현과 함께 촬영한 장면이 없었다"며 "그런데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걸 들었는데 정말 감미롭게 잘하더라. 예의도 바르고 친절하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 멤버 중 누구를 좋아하느냐는 MC의 질문에 김정난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샤이니 온유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종현이에게 온유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하더라. 정말 설렜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실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현미·임호·홍석천·한혜진·샤이니 민호·에프엑스 설리·김지원·이현우·제국의 아이들 광희·김효진·정주리·변기수·붐·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양세형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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