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광고도 대박.. 10편 이상 쏟아진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8.26 12: 57

광고도 대박이다.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 중인 싸이가 쏟아지는 광고 촬영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 중이다.
26일 현재 쏟아진 러브콜만 10여편. 백색가전, 통신사 등 굵직한 광고가 포진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진출 계획을 세우고 돌아온 그는 지난 25일 새벽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각종 광고들을 연이어 촬영 중이다.

주부들의 로망들이 모델 자리를 차지해온 가전 제품 광고에도 입성해 대세를 입증하며, 통신사, 의류 등 잘생긴 톱스타들의 자리도 넘겨받았다. 싸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숙취해소 음료 모델도 꿰찼다.
싸이는 미국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9월 초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 이미 러브콜이 들어온 광고가 10여편이라, 미국에 다녀오는 즉시 또 광고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지는 아직 극비에 부쳐지고 있으나, 깜짝 놀랄만한 활동 계획이 잡히고 있다는 전언이다. 9월 초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보다 본격적인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유명 뮤지션 티페인이 "당신과 일하고 싶다"고 남긴 글에 싸이는 "나는 9월초 미국에 머물 예정이니, 그 때 얘기합시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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