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트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이상형이 윤아에서 신아람으로 바뀌었다고 밝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용대는 최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아람 선수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태환, 신아람, 이용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한 이날 촬영에서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 중 마음에 드는 선수로 이용대 선수를 꼽으며 "선수촌 내에서 이용대 선수를 보면 연예인 보는 느낌으로 보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평소 이상형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를 꼽았던 이용대는 "지금 신아람 선수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는 후문.
더불어 신아람 선수에게 2012 런던 올림픽 중 최고의 핫 이슈였던 '1초 오심 사건'에 대해 묻자 "1초가 멈춰서 안 갔지 않나. 아마 그 시간은 아직도 가지 않았을 것 같다"고 담담하게 답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오늘(26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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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