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머리, US오픈 2회전 동반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8.28 14: 15

6년 만에 US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 세계랭킹 3위)가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샤라포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서 열린 2012 US오픈 여자 단식 1회전서 멜린더 칭크(헝가리, 세계랭킹 88위)를 2-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샤라포바는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한편 남자 단식서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앤디 머리(25, 영국, 세계랭킹 4위)가 알렉스 보포몰로브 주니어(29, 러시아, 세계랭킹 73위)를 3-0(6-2, 6-4, 6-1)로 완파하고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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