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장신영·고우리·신봉선·정주리가 SBS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W' 촬영차 남태평양으로 출국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에 "한고은·장신영·고우리·신봉선·정주리 등 총 다섯 명이 '정글의 법칙W' 멤버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달 1일에 남태평양에 위치한 말레쿨라 섬으로 출국해 7일 입국할 예정이다"며 "말레쿨라 섬은 해변가를 끼고 있는 마을로 멤버들은 그곳에서 바다낚시 등을 통해 생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멤버 섭외 이유에 대해 "한고은이 수영을 잘한다. 본인도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했고, 한고은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나머지 멤버들도 쉽게 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설연휴기간 사흘 동안 SBS는 '정글의 법칙W'을 방영,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정글의 법칙W'에는 김나영, 홍수아, 전혜빈, 정주리,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멤버로 참여했다.
한편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W'는 오는 10월 1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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