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카타르 리그 개막전서 '1골-1도움' 맹활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9.17 08: 34

남태희(레퀴야)가 카타르리그 개막전서 맹활약을 펼쳤다.
남태희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살리야와의 2012-2013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두 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13분 상대 위험지역 정면에서 이시아르 디아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전반 25분에는 팀 동료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추가골을 도와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한편 중앙 수비수인  이정수(알사드)와 조용형(알라얀)의 소속팀도 개막전에서 각각 알아라비와 카타르SC를 2-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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