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및 EPL 대상 33회차 발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9.18 14: 57

[축구토토]
주말 K-리그 7경기 및 EPL 7경기 등 총 14경기 대상
9월22일(토)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9월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열리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K리그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AFC)출전권이 주어지는 3장의 티켓을 놓고, 서울(승점67점)과 전북(승점62점)이 선두 자리매김을 하였다. 몰리나의 결승골로 6년만에 부산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근 3연승을 거둔 서울은 벤치마저 정조국, 최태욱 등 화려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전북은 이동국과 에닝요의 결장에서도 제주 원정경기에 승리를 거두면서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나머지 티켓 1장을 놓고 3위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김신욱의 결승골로 3위에 오른 울산, 5연승으로 멋진 패싱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다크호스 포항, 팀내 국내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6골을 책임지고 있는 하태균의 수원이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PL 리버풀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맞대결 포함 7경기 대상
지난 주말 위건을 상대로 4대 0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유는 올 시즌 2무 2패로 시즌 초반부터 고전하고 있는 리버풀을 상대한다. 웨인 루니와 가가와 신지 등 부상선수들이 많지만 총체적인 부진을 겪고 있는 리버풀을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경기다.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무한경쟁을 강조한 스완지시티의 라우드럽 감독 체제 아래, 기성용은 공격과 수비 고리역할의 스타일이 비슷한 브리튼과 팀내 주전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1위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널과 경기한다.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로빈 판 페르시를 이적시킨 아스널은 원톱의 의존도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2경기 무득점 이후 최근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6대1 대승을 거두며 2연승, 리그 3위까지 뛰어 올랐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에 이어 스토크시티전에서 예상치 않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지성의 QPR은 토트넘을 상대로 원정경기에 임한다. 뼦은 박지성과 함께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는 앤드류 존슨이 첼시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향후 올 시즌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안톤 퍼디난드, 파비우 다 실바도 부상을 당했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주말 레딩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첫승을 거뒀다.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은 9월 22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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