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나타나자 중년남성들 반응이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21 10: 43

소녀시대 태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깜짝등장해 꽃중년 게스트들을 발칵 뒤집어 놨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런닝맨’은 ‘꽃중년 레이스’ 2탄으로 이종원, 손병호, 고창석, 신정근, 임하룡 등 5명의 중년 배우들은 지난주 울산의 한 마을을 무대로 기상 미션을 완료하고 바닷가에 모여 제 2레이스를 펼친다.
이때 꽃중년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 앞에 의문에 배 한척이 다가왔고, 이어 태티서의 ‘트윙클’ 노래에 맞춰 태연이 깜짝 등장했다. 꽃중년 게스트들은 삼촌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열렬하게 환호했다고.

이날 평소 태연의 팬이었던 꽃중년 게스트들은 태연과 악수하기 위해 앞 다퉈 줄을 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최종 미션은 기존의 추격전과는 달리 특별한 장치인 CCTV가 추가됐다. 추격전을 앞둔 출연자들의 대기실에는 최종 장소의 곳곳을 볼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있어 추격전 중인 모든 출연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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