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원더걸스 선예 결혼설, 사실 아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22 18: 43

원더걸스의 선예가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부인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2일 불거진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설에 대해 이날 OSEN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로서는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 아시아투어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잡지는 10월호에서 선예가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선예는 지난해 SBS '강심장'에서 "내가 조금은 신호 위반을 했는데 기쁜 소식을 나누고 축하받고 싶었다. 사실 몇개월 전부터 만나는 분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잘 만나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내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방송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10대가 연애하는 것 같은 그런 개념이 아니다. 내 인생에서 정말 기쁜 일이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아이티에 있는데, 그 지역은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힘들게 연애를 하고 있다.(웃음) 그래도 이메일로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결혼을 하면 아이티에 가서 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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