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오늘 군대 갑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0.04 13: 39

4일 오후 런던 올림픽 자유형 은메달리스트 박태환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박태환이 취재진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박태환은 지난 8월 끝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 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라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34개월간 자신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병역 의무를 대신하게 된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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