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창하는 주지훈'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0.07 00: 09

6일 밤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주지훈 콘서트에서 주지훈이 열창하고 있다.
주지훈은 '시월, 주지훈…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팬들을 위한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해 말 전역 직후 2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던 팬미팅 당시에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실력을 뽐냈던 주지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노래와 기타 연주뿐 아니라 직접 만든 자작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배우 최강희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주지훈과 함께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인기 밴드 ‘옥상달빛’이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주지훈의 깜짝 콘서트를 빛냈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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