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보고 싶다’ 여주인공 확정...박유천과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09 08: 48

배우 윤은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9일 오전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은혜는 ‘보고 싶다’에서 한정우(박유천 분)의 첫 사랑 이수연 역으로 확정됐다. 이수연은 어린 시절 정우의 첫사랑이었지만 상처를 입은 채 정우와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하는 역할이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한정우 역에는 박유천이 캐스팅됐으며, 한정우를 사랑하는 남은주 역에는 장미인애가 확정됐다. 대부분의 캐스팅을 정해놓고 최종 조율 단계인 ‘보고 싶다’는 현재 방영 중인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다음 달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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