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나도 몸 좀 풀어볼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0.15 23: 07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한국 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개 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이 몸을 풀고 있다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 중인 한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의 이란에 앞서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으로선 이번 이란 원정이 월드컵 본선 진출의 최대 고비다. 이기면 본선행의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하지만 이란에 잡혀 승점 3점을 헌납한다면 피말리는 순위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한국과 이란은 상대전적 9승 7무 9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 2패로 한국이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한편 한국은 오는 17일 새벽(한국 시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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