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아트센터, 개관3주년 기념 '앙상블페스티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0.17 15: 53

[OSEN=정자랑 인턴기자]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17일부터 5일 간 클래식과 오페라공연 ‘앙상블페스티벌’을 연다.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오페라 공연이 준비 돼 있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17일 오프닝 나이트는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유명 오페라 수록곡 연주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19일과 21일에는 가족과 함께할 만한 유명 오페라 ‘카르멘’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보통 오페라는 온 가족이 보기에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만 5000원으로 경제적이라 주말저녁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만하다.

이 외에도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이민영의 연주가, 20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21일에는 팀프(TIMF) 앙상블팀이 마지막으로 공연한다.
꿈의숲 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앙상블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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