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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껌' GD-에픽하이의 귀여운 앙탈송 "사랑해줘"




[OSEN=황미현 기자] YG 한솥밥 식구 지드래곤과 에픽하이가 "자신을 사랑해달라"며 같은 심정을 담은 앙탈송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23일 데뷔 9주년을 맞은 에픽하이는 신곡 '돈 헤잇 미'를 통해 대놓고 자신을 '공공의 껌'이라 칭하며 "제가 그렇게 미워요? 저를 사랑해줘요"라는 뼈있는 귀여운 가삿말을 선보였다.

또 "나만 달달달 볶아. 실수도 잘못처럼. 세상 모두가 입에 망치 때려, 날 못처럼. 구멍투성인 마음. 눈물만 새. 웃으면 안 돼? 난 왜? 사람 싫어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 내가 싫을 땐 왜 수천 수만가지냐고"라며 담아두었던 섭섭한 마음을 감각적인 비트에 담아냈다.

후렴구에서는 "다 나만 싫어해. 다 나만 미워해. 다 손가락질 해. 네가 없으면 나 미칠 것 같애. 이런 비호감, 공공의 적인 나와. 숨만 쉬면 논란"이라며 반어적으로 사랑받고싶은 마음을 표현해냈다.

앞서 지드래곤 역시 솔로 앨범 곡 '원 오브 어 카인드'에서 안티팬을 겨냥한 귀여운 앙탈을 노랫말에 담은 바 있다.

지드래곤의 곡 '원 오브 어 카인드'에는 "네 형 네 누나 (아 왜 그래요) 아이고 심심하구나 (여보세요?) 네 형 네 누나 (아 왜 그래요) 아 잘나가서 아 죄송해요"라며 안티팬을 누나와 형으로 부르며 '그만 미워하라'는 투의 마음을 넌지시 내비쳤다.

또 '라라라 예쁘게 좀 봐주세요 욕하지 말아주세요. 라라라 귀엽게 받아주세요. 사랑해주세요'라며 에픽하이와 같이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귀여운 속내를 가사에 담아냈다.

에픽하이와 지드래곤이 이러한 가사를 앨범에 담은 데는 이유가 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타진요의 끊임 없는 학력 의혹 제기로 수년간 골머리를 앓았고, 지드래곤은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런 그들이 논란을 씻고 새 출발을 하고자 하는 이 때,자신을 향한 화살과 안티팬들에 "사랑해달라"며 귀여운 어필을 하고 있는 것.

지드래곤과 에픽하이는 각자 곡 '크레용'과 '업', '돈 헤잇 미'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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