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청순한 외모'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0.24 16: 13

24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김연아 새 코치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연아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이번 시즌을 신혜숙, 류종현 두 코치와 함께한다.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의 훈련 전체를 총괄하는 총감독을, 류종현 코치는 빙상에서 김연아의 컨디셔닝과 트레이닝 등 훈련지원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류종현 코치는 김연아가 처음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했던 7살 때부터 김연아의 재능을 알아보고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고,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의 트리플 5종 점프를 완성 시켰던 스승이며, 2002년 대한 빙상연맹 최고지도자상을 받은 한국 피겨계의 대모이다.

한편, 김연아는 2013년 3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오는 12월 중 국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난 8월 말 새로운 프로그램의 곡명으로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레 미제라블(Le Miserable)'을 발표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