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요리 프로그램 메인MC로 낙점됐다.
올리브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최지우가 오는 11월 23일 첫 방송되는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에 출연한다. 최지우와 함께 디자이너 정구호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지우가 한류스타인 만큼 우리나라의 음식을 세계에 알린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아 떨어져 MC를 맡게 됐다”며 “아직 한 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정확하게 어느 지역을 찾아가고 어떤 음식을 소개할지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딜리셔스 코리아’는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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