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박하던 청년이 옴므파탈로..무슨 일이?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30 11: 09

[OSEN=최유라 인턴기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이 오는 11월 7일 솔로 데뷔 음반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벌 받나봐'로 차세대 남성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에 도전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는 30일 오전 "더 넥스트 빅 씽 노지훈 121107"이라는 글과 함께 노지훈의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데뷔 앨범 콘셉트는 '나쁜남자'. 이 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지훈은 나쁜남자 콘셉트에 걸맞게 의자에 걸터앉아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을 내뿜고 있다.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세련된 비주얼과 옴므파탈을 연상케하는 노지훈의 변신에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지훈의 데뷔 앨범 ‘더 넥스트 빅 씽'은 노래, 춤, 비주얼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과 끼를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앨범. 특히 데뷔곡 ‘벌 받나 봐’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서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 탄생시킨 곡으로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이다.
더군다나 이번 노지훈의 데뷔 프로젝트는 비를 일약 월드스타로 만든 주인공인 홍승성 회장이 노지훈을 '차세대 남자 솔로'로 키우기 위해 전두지휘 했다고 알려져 그의 데뷔에 더욱 큰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스타성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노지훈은 '노래와 퍼포먼스가 동시에 가능한 인재'라는 평을 받으며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안타깝게도 TOP6 진출전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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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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