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리뉴얼된 ‘더뉴 K7’ 사전계약 돌입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1.01 11: 56

[OSEN=정자랑 인턴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변경으로 새로워진 K7의 차명을 ‘더 뉴 K7’으로 확정하고 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8인치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더 뉴 K7’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본 사양 적용에도 동급차 대비 ‘착한 가격’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아차는 덧붙였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모드를 스포트, 노멀, 에코 3가지로 나눠 주행 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항에 맞는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같은 최첨단 사양도 함께 적용됐다. 
기아차는 ‘더뉴 K7’ 출시에 맞춰 사전계약 및 출고고객 등 2000명을 12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송년음악회에 초대하는 등 문화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더뉴 K7’의 외관 공개 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동급 최고의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한 ‘더뉴 K7’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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