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6] 박석민, 속죄 투런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1.01 19: 02

삼성 라이온즈 '신(新) 해결사' 박석민(27, 내야수)이 속죄포를 터트렸다.
5차전까지 14타수 1안타로 침묵했던 박석민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서 1-0으로 앞선 4회 투런 아치를 가동했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석민은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 상황에서 SK 외국인 선발 마리오 산티아고의 4구째를 때려 120m 짜리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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