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B.A.P 종업 "헷갈리는 문제 많아 아쉬웠다"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08 17: 21

2013 수학 능력 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그룹 B.A.P(이하 비에이피)의 멤버 종업이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8일 오후 4시 40분경 학교를 나온 종업은 TS 소속사측 관계자를 통해 "공부를 했으면 맞출 수 있었을 문제가 많이 있었다.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 아쉬웠다"며 "힘은 들었지만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시험을 치르니 감회가 남달랐다. 얼른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고기 먹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점심밥으로는 멤버 힘찬형과 대현형이 싸준 밥을 먹었는데, 특히 힘찬형이 싸준 버터 장조림 비빔밥이 정말 맛이 있었다. 형들이 어제 나를 위해 미리 시식회를 여는 등 많은 신경을 써줬다. 정말 고맙다"며 비에이피 멤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수능 시험을 마친 종업은 현재 엠넷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현장으로 향하는 중이다. 그는 비에이피의 곡 '하지마'로 오늘(8일) '엠카운트다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