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다음 경기에 꼭 등판할게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1.08 20: 49

안방에서 자존심을 지켰다. 롯데 자이언츠가 호주를 대표해 나선 퍼스 히트를 꺾고 창단 후 첫 아시아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2 마구 매니저 아시아시리즈 B조 1차전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한 송승준과 홍성흔의 선제 결승타, 조성환의 쐐기타 등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이는 롯데의 창단 첫 아시아시리즈 승리다.
경기종료 후 구대성이 등판하지 못한 아쉬움에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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