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이수근, 마라토너 이봉주와 달리기 대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1 10: 05

tvN '일요일N tvN-세 얼간이' 이수근과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가 달리기 대결에 나선다.
이수근과 이봉주는 11일 오후 7시 45분 생방송되는 '세 얼간이'에서 50m 단거리 달리기 경주를 펼친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수근과 전 국가대표 이봉주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봉주를 이수근이 이길 수 있을지 여부와 장거리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이봉주가 단거리에서 얼마나 힘을 쓸 수 있을지로 정리되고 있다.

이날 '세 얼간이'에는 이봉주 외에 대식가 정준하가 출연,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과 1대3으로 자장면 먹기 대결을 펼칠 예정. 또 '일요일N tvN'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방송인 전현무가 일일MC로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요일N tvN'은 tvN에서 케이블채널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일요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와 '더로맨틱 & 아이돌' 등 두 개의 코너로 꾸며지며 오후 7시 45분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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