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부활 '무릎팍도사' 1호 게스트 '확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1.15 17: 52

배우 정우성이 야심차게 부활하는 MBC '무릎팍도사'의 1호 게스트로 확정됐다.
정우성은 최근 MC 강호동의 복귀로 전격 부활하는 '무릎팍도사'의 첫 회 게스트로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었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 측은 출연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23일 진행될 녹화를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이나 토크쇼에 출연이 드물었던 만큼 정우성 씨나 제작진 입장에서나 신선하고 알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녹화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정우성이 참여한 '무릎팍도사' 첫 녹화는 오는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며 29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당초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로 전파를 탔지만 지난 해 10월 강호동의 잠정 은퇴 여파로 폐지됐다가 약 1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