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동산 보유액 무려 350억? 답변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0 00: 18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부동산 소유만 350억 원에 달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승엽은 1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한혜진이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 중 부동산 보유액 1위다. 350억 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떼자 “맞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 것이 아니다”면서 “큰 금액이라서 대출을 받았다. 아직도 갚고 있어서 내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승엽은 수입의 근원을 묻는 질문에 “연봉과 광고 개런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엽은 한일 통산 500호의 주인공이자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 후 삼성의 2012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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