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대변인, "야후와 검색 서비스 제휴 논의 없었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20 15: 57

[OSEN=최은주 인턴기자] 페이스북이 19일 업계의 관심을 끈 야후와의 검색 엔진 제휴 보도에 대해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국 온라인 IT전문지 씨넷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 대변인이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향상된 검색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하고 우리도 그런 기대에 충족하기 위한 개선 작업을 하고 있지만 검색엔진에 관한 동업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18일, 영국의 온라인 종합지 ‘더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와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가 웹 검색 연합에 관해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야후는 페이스북과 장기 협력 체재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소셜 도표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야후는 검색 결과를 위해 Bing 서비스 장기 계약을 했고, Bing 엔진도 페이스북의 소셜 도표를 자신들의 검색 결과에 포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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