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배우 하정우, ‘올해의 남자’로 선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2 16: 55

배우 하정우가 올해의 남자로 선정됐다.
올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 픽션’, ‘577 프로젝트’ 등 세 편의 영화를 관통하며 종횡무진 한 하정우가 패션지 GQ KOREA의 ‘MEN OF THE YEAR’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하정우는 GQ KOREA와의 인터뷰에서 “쉬지도 않느냐”는 질문에 “영화 캐릭터를 처음 만나서 연구하는 그 순간이 가장 자유롭다”고 말했다. 현재 하정우는 영화 ‘인간과 태풍’(가제)의 연출을 맡으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MEN OF THE YEAR’ 수상자는 하정우 외에도 영화감독 김기덕, 축구선수 구자철,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싸이, 배우 박근형, 배우 서인국, 배우 유준상, 기계비평가 이영준, 음악가 림지훈, 배우 하정우, 개그맨 김준호, 개그맨 김준현, 배우 장광, 야구선수 박병호, 시인 안도현, 만화가 윤태호 등 16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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