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옵티머스G는 현재 스마트폰 중 가장 강한 제품"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11.23 15: 32

지난 9월 18일 "'옵티머스 G’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던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들의 최고역량을 결집해 개발한 '옵티머스G'에 대해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옵티머스G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3'와 애플의 '아이폰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기업으로부터 광고를 받지 않아 객관성과 신뢰성 면에서 최고 인정을 받고 있는 소비자 평가 잡지.
미국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 2위 AT&T와 3위 스프린트가 판매중인 제품을 조사한 컨슈머리포트는 옵티머스G의 배터리 성능과 화질을 높게 평가했다. 옵티머스G는 AT&T 부문에서 종합점수 79점, 스프린트에서는 77점을 받아 갤럭시S3와 아이폰5를 모두 제쳤다.

일명 '회장님폰'이라고 불리는 옵티머스G는 LG그룹의 최신 기술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4.7인치 화면에 트루 HD IPST 디스플레이,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기술 및 1300만 화소 카메라로 무장했다.
컨슈머리포트 뿐만 아니라 다른 외신들도 옵티머스G에 대한 호평일색이다. 휴대폰 전문매체 인투모바일은 "옵티머스G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강하다"면서 "갤럭시S3와 아이폰5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옵티머스G를 보고 결정해라"라고 옵티머스G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IT전문 매체 시넷 역시 "올해 한국 제조사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돋보인다"면서 옵티머스G에 대해 호평했다. 폰아레나나 파이낸셜타이스 등 외신들도 옵티머스G의 뛰어난 하드웨어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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