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포스터 같은 현장사진 눈길..‘감정 몰입중’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25 10: 28

배우 박해진의 한편의 영화 포스터 같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박해진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수에 찬 눈빛을 하고 깊은 감정 몰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KBS 2TV 주말극 ‘내딸 서영이’에서 상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박해진이 18회 마지막 장면을 위해 감정을 잡고 있던 중 찍힌 사진.

상우가 미경(박정아)이 우재(이상윤)의 동생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 중요한 장면으로 순식간에 의심, 놀라움 등 상우의 복잡한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야하는 마지막 엔딩의 한 컷이었다.
이날 박해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감정몰입을 하고 촬영 감독의 지시 하에 복잡한 상우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 ‘역시 박해진’이라는 찬사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내딸 서영이’는 회가 거듭될수록 주인공들 각자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집안끼리 얽힌 애정과 애증관계가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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