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효과? ‘해선’, ‘일요일’ 누르고 정상탈환..15.6%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26 07: 37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하락했던 시청률을 회복하면서 경쟁자인 SBS ‘일요일이 좋다’를 누르고 정상을 탈환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전국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에 0.6%포인트 앞선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1박2일'에는 ‘음악의 신’으로 불리는 유희열, 윤종신, 윤상이 섬마을 음악회를 위해 스페셜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고,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남자의 자격’은 ‘패밀리 합창단’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노래하는 천사 ‘지라니 합창단’과 깜짝 만남을 가지고, 하나 된 마음으로 ‘거위의 꿈’을 불러 감동을 안겼다.
한편 MBC '일밤(나가수2, 승부의 신)'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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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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