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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상철 감독과 결별...김인완-최윤겸 후보 물망





[OSEN=이두원, 김희선 기자] 스플릿 하위리그에서 간신히 강등을 피한 대전 시티즌이 유상철(41)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대전은 1일 이사회를 열어 이 문제를 최종 결의함과 동시에 프로 지도자 경험을 갖춘 인물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빨리 후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대전측 관계자는 30일 “유상철 감독과는 재계약하지 않는 것으로 사실상 결정이 난 상황"이라며 "지금대로라면 다음 시즌은 힘들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재계약 문제를 두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년을 잘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었다”며 유 감독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스플릿만 아니었다면 (유상철 감독과) 끝까지 갈 수도 있었다. 유상철 감독 역시 본인 스스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처음 프로 지휘봉을 잡은 감독으로서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준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한다”며 결별 이유를 덧붙였다.

오는 12월 1일 열릴 예정인 구단 이사회를 통해 유상철 감독과의 재계약 불가 결정을 내릴 예정인 대전은 후임자 역시 가급적 빨리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전측 관계자는 “신임 감독 문제 역시 최대한 빨리 진행해 일주일 안에 마무리 지을 생각이다. 프로구단 경험이 있어야 하고 살림살이를 꾸릴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며 "프로판을 잘 아는 사람으로 뽑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상철 감독의 후임자로는 부산 아이파크의 김인완 수석코치가 유력한 가운데 최윤겸 전 대전 감독 역시 후보 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mad798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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