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 "사회활동 벗어나는 광고 안찍어" 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2.02 17: 03

가수 이효리 측이 광고 은퇴설에 대해 "사회활동을 벗어나는 상업광고를 안 찍을 것"이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효리 광고 은퇴설에 대해 보도됐다. 최근 이효리가 주류 광고에서 하차한 것과 맞물려 더 이상 그가 상업 광고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돈 것.
앞서 이효리는 SBS '힐링캠프'에서 "피자 치킨 라면, 가죽 소재 의류 광고도 엄밀히 하면 할 수 없다. 화장품도 동물 실험을 한다면 안 된다"고 언급해 광고 은퇴설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 소속사 측 관계자는 광고 은퇴설에 대해 "와전된 것"이라며 "모두 안 찍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효리의 사회 활동에 벗어나는 상업광고를 안 찍겠다는 의미다. 광고계 은퇴는 와전된 것이다"라고 정확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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