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시청률 10.0%로 산뜻한 출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6 08: 02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이 두 자릿대 시청률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가족의 탄생’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전작 ‘그래도 당신’ 마지막회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16.7% 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하는 MBC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가 기록한 7.8%를 크게 앞서는 기록으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가족의 탄생’에서는 수정(이소연)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가운데, 운명의 남자 윤재(이규환)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의 탄생’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자신이 입양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정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화해하며 눈물겨운 가족애를 쌓는 모습을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배우 이소연과 이규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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