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승도 하고 '반고흐 in 파리展'도 무료로 보고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2.06 11: 34

[OSEN=정자랑 인턴기자] 현대차가 ‘반 고흐 in 파리展’에 고객들을 초청한다.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반 고흐 in 파리展’ 초대권을 전달하고 할인을 제공하는 등 문화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울ㆍ경인 지역 프리미엄 차종 시승 고객 및 ▲블루 아너스 멤버십 고객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전 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 고흐의 세계적인 명작을 만날 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우선 현대차는 내년 1월까지 2달간 서울ㆍ경인권에 위치한 시승센터 16곳에서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를 시승한 이들 중 선착순으로 2500명(1인 2매)에게 모바일 초대권을 증정한다. 시승 예약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서울ㆍ경인권 인근 시승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시승 고객들은 당일 시승 현장에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어 반 고흐전 모바일 초대권을 전송 받을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전시회 기간 동안 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프라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블루아너스 멤버십 카드 소지자들에게도 반 고흐전 20% 할인 혜택(동반 1인 포함)을 준다. 동시에 관람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3시간 무료 주차권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공개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1인2매)을 선정해 ‘프리미엄 반 고흐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반 고흐 투어’는 참가 고객들을 일반 관람객들 보다 30분 사전 입장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해설사 서비스 및 전시 운영자와 함께하는 티타임, 기념품 지급 등의 행사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반 고흐 in 파리展’은 서울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고흐가 파리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탄생한 자화상 및 유화작품 60여점을 내년 3월 24일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등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명차를 소유하거나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를 넘어 생활 속 새로운 행복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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