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안혜경, 보건교사 변신 합격점 '안방 힐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2.06 14: 09

안혜경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속 보건교사로 변신,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안혜경은 지난 3일 첫방송 된 ‘학교 2013’에서 학교 속 쉼터같은 양호실내 보건교사 ‘안혜경’으로 분해 밝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안혜경은 삭막한 교실을 피해 도망나온 아이들을 능숙하게 어르며 돌려보내는가 하면 동료 교사인 장나라(정인재 분)의 고충을 다독이며 소주 한잔을 나눠줄 수 있는 힐러와 같은 존재로 극의 활기를 돋우고 있다.

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안혜경은 학교 안 유일한 휴식공간인 양호실에서 아이들과 인재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주는 당차면서도 서글서글한 캐릭터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하는 온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오는 10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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