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로맨틱 월페이퍼..온라인 반응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6 15: 04

영화 '원 데이'가 관객들에게 설렘을 더해 줄 월페이퍼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원 데이'가 영화 속 감미로운 순간들을 담은 열 두 장면으로 제작된 2013년 월페이퍼를 공개했다.
이번 월페이퍼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관객들에게 '원 데이' 속 잊혀지지 않는 감동의 여운을 선사하고자 만들어진 것.

극 중 엠마(앤 헤서웨이 분)와 덱스터(짐 스터게스 분)의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을 담아 '원 데이'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제로도 네티즌의 폭발적인 조회와 다운로드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월페이퍼에 담겨있는 엠마와 덱스터의 스무살 무렵의 풋풋한 모습부터 달콤한 키스 장면까지, 그리고 50여 곳의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감각적인 배경과 함께 앤 헤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열 두 달의 순간들은 모두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컷들이다.
또한 1월에서 12월까지 모두 열 두 장의 각각 아름다운 장면들로 만들어진 것에 더해 2012년 12월의 컷을 포함, 총 13종의 서로 다른 두 가지 버전의 디자인으로 제작돼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 데이'는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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