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자들, 한 번 사귀면 날 못떠나"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7 10: 29

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하며 '마성의 여자'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Go show)' 사전녹화에서 한 번 사귀면 상대 남자가 절대 자신을 떠나지 못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정주리는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20년 넘게 경기를 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동생 모두 각자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며 진지하게 공개구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과거 교제한 남자친구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자신을 절대로 떠나지 못했던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는 전언.
이에 MC 고현정은 정주리가 자신과는 정반대 매력을 소유했다며 한수 배우고 싶다고 말 할 정도로 정주리의 새로운 모습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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