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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유망주 12명, 자유계약으로 프로 입문




[OSEN=이두원 기자] 대학축구 유망주 12명이 자유계약제를 통해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 12명의 자유선발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K리그 신인 선발제도가 현행 드래프트 방식에서 자유 선발제도로 점진 개편됨에 따라, 2013년 신인선수 선발은  1, 2부 구단 모두 자유선발(팀당 1명. 단, 신규창단구단은 각 5명)과 드래프트 지명 방식이 함께 적용된다. 

2012시즌 챔피언 FC서울을 비롯해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리그 1~3위 팀들은 모두 수비수를 영입했다. 서울과 전북은 각각 김남춘(23, 광운대)과 김영찬(19, 고려대)을 뽑았고 포항은 박선주(20, 연세대)를 선택했다.

그 밖에 수원과 제주는 동국대의 미드필더 추평강(22)과 명지대의 수비수 김봉래(22)를 뽑았고 울산과 경남은 선수를 선발하지 않았다.

한편 자유선발선수는 계약기간 5년에 계약금 최고 1억5000만 원, 기본급(연봉) 3600만원이다. 자유선발선수 자격은 고졸예정자 또는 중·고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첫 프로 입단 희망 선수여야 하며 국내, 외 프로 구단과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어야 한다.

이번 1차 계약 기간(~11.27)에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구단은 오는 10일 예정된 신인 드래프트 종료시점부터 2013년 2월 말일 선수 등록 마감일까지 2차 계약 기간에 자유선발선수와 계약할 수 있다.

한편 K리그는 2013년 자유선발선수 1명(팀별)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자유선발선수 인원을 1명씩 늘여가 2016년부터는 드래프트를 완전 폐지, 자유계약제도만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 2013년 K리그 자유선발선수 명단 (1차)

서울- 김남춘(DF, 광운대)
전북- 김영찬(DF, 고려대)
포항- 박선주(DF, 연세대)
수원- 추평강(MF, 동국대)
제주- 김봉래(DF, 명지대)
부산- 정석화(MF, 고려대)
인천- 이석현(MF, 선문대)
대구- 조현우(GK, 선문대)
전남- 김태호(DF, 아주대)
성남- 임채민(DF, 영남대)
대전- 고병수(DF, 동국대)
강원- 이창용(DF, 용인대)

nomad798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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