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군샵,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UMF와 첫 협업 '성공'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2.13 09: 26

-조군샵,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UMF와 업계 첫 콜래보레이션 성공리에 마쳐
온라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조군샵과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가 후끈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UMF와 협업을 진행한 국내 패션 브랜드가 많지 않은 만큼 업계에서 시선을 끄는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이었으며, 성공적인 결과가 협업을 빛냈다.

▲화려한 라인업, 후끈한 공연
UMF KOREA가 겨울을 맞아 준비한 ‘로드 투 울트라’ 페스티벌은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디플로, 하드웰, 메이저 레이저, 리햅, 딜런 프란시스, 디베리, 디제이 쿠 등 쟁쟁한 디제이 및 그룹들의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진행됐다.
공연이 시작되자 잠실 실내체육관은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찼으며, 너나 할 것 없이 흥겨운 음악에 몸을 흔드는 분위기 속에 추운 겨울 밤을 달궜다.
▲공연만 즐겨? 다채로운 게임 및 이벤트 ‘눈길’
‘로드 투 울트라’와 손을 잡은 조군샵은 공연장 내부에 스폰서 부스를 열어 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흰 티셔츠에 마음껏 페인팅을 해 보거나 팔씨름, ‘복불복 게임’ 등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답게 국내 패션 피플들뿐 아니라 외국인 클러버들도 활발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군샵 포토월에서는 다양한 패셔니스타들이 남다른 감각을 뽐냈으며, 직접 핸드페인팅한 티셔츠를 선보이는 모습도 이채로웠다.
▲”앞으로 콜라보레이션 더욱 활성화”
지금까지 많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조군샵은 이번 협업부터 첫 글자 ‘J’를 빨갛게 물들인 새로운 로고를 사용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군샵의 김광민 이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인 UMF와 동등한 위치에서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 국내 브랜드는 조군샵이 업계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콜래보레이션으로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yel@osen.co.kr
조군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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