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최재원 딸, 아빠 탈락에 눈물 펑펑...반전에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15 17: 43

배우 최재원의 딸 최소윤양이 아빠의 탈락에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짜장면을 사준다는 말에 눈물을 그쳐 웃음을 샀다.
15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최소윤 양은 '줄줄이 말해요' 코너에서 아빠인 최재원이 염경환에 패하자 눈물을 참지 못하고 서럽게 울었다.
최소윤 양은 3주 연속으로 아빠가 예선전에서 탈락하자 이를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것이었다. 최소윤 양은 아빠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계속해서 눈물을 쏟았다.

이에 최재원은 "소윤아 이따가 방송 끝나고 지웅이 오빠(정은표의 아들)랑 같이 짜장면 먹자. 탕수육도 추가야. 오케이?"라며 달랬고, 이에 최소윤 양은 울음을 뚝 그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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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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