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혜, 공약 지키려 알몸 말춤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27 16: 10

배우 엄다혜가 투표율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연극 무대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췄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 기획사 측은 27일 "엄다혜가 대선 투표율 75%가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한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수와 여제자3'에 출연 중인 배우 라리사는 지난 20일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 앞에서 속옷도 걸치지 않은 채 알몸으로 말춤을 춘 바 있다.

이어 부산에서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엄다혜 역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연극 무대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춘 것.
이에 기획사 측은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한 공약 모두를 지켜주길 바라는 뜻에서 보통사람으로는 지키기 어려운 알몸 말춤 공약을 배우들이 지켰다"라며 "대통령 당선자도 국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성실하게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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